세상읽기

🏢 지자체·단체가 운영하는 돌봄 프로그램 “돌봄은 제도가 있어야 지속된다”

인생라떼 2025. 6. 28. 14: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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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독사(고립사) 문제는 개인과 이웃의 노력만으로는 막기 어렵습니다.
지속 가능한 돌봄 시스템은 결국 공공과 제도의 뒷받침이 필요합니다.
우리 주변에서는 이미 여러 지자체와 복지단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.


🏠 1. 생활지원사의 ‘방문 돌봄 서비스’

  • 65세 이상 독거노인 대상
  • 주 1~2회 직접 가정 방문, 안부 확인 및 말벗
  • 생활환경 점검, 병원·관공서 동행 등 실질적 지원 포함

✔ “정기 방문만으로도 고독사(고립사)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다”


🏘️ 2. 지역 돌봄센터·노인복지관

  • 주민 밀착형 돌봄 거점 역할
  • 무료 식사, 취미활동, 건강체크 등 일상 돌봄 제공
  • ‘외출할 이유’를 만들어주는 복지 공간

🤝 3. 민관 협력 프로그램

  • 기업 CSR과 연계된 사회봉사 매칭
  • 예: KT ‘기가지니 안부확인 서비스’
  • 디지털 기기 + 사람의 손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돌봄

📡 4. 위기 상황 자동 감지 시스템

  • 스마트 센서, 인공지능 스피커, IoT 감지기 활용
  • 움직임 없음, 문 열림 없음 등 이상 징후 자동 통보
  • “신고하지 못하는 위험”을 먼저 감지하는 기술들

✅ 핵심 메시지

고독사(고립사)를 막기 위한 제도는 이미 존재합니다.
하지만 정보 부족과 접근성 한계로 인해 많은 이들이 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.
제도를 알리고, 연결하는 노력이 중요합니다.


“사람이 사람을 돌보되, 제도가 그 지속을 뒷받침해야 한다.”


✅ 다음 편 예고

6편. 비대면 시대의 디지털 돌봄 네트워크
기술은 고립을 막을 수 있을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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