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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독사(고립사) 문제는 개인과 이웃의 노력만으로는 막기 어렵습니다.
지속 가능한 돌봄 시스템은 결국 공공과 제도의 뒷받침이 필요합니다.
우리 주변에서는 이미 여러 지자체와 복지단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.
🏠 1. 생활지원사의 ‘방문 돌봄 서비스’
- 65세 이상 독거노인 대상
- 주 1~2회 직접 가정 방문, 안부 확인 및 말벗
- 생활환경 점검, 병원·관공서 동행 등 실질적 지원 포함
✔ “정기 방문만으로도 고독사(고립사)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다”
🏘️ 2. 지역 돌봄센터·노인복지관
- 주민 밀착형 돌봄 거점 역할
- 무료 식사, 취미활동, 건강체크 등 일상 돌봄 제공
- ‘외출할 이유’를 만들어주는 복지 공간
🤝 3. 민관 협력 프로그램
- 기업 CSR과 연계된 사회봉사 매칭
- 예: KT ‘기가지니 안부확인 서비스’
- 디지털 기기 + 사람의 손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돌봄
📡 4. 위기 상황 자동 감지 시스템
- 스마트 센서, 인공지능 스피커, IoT 감지기 활용
- 움직임 없음, 문 열림 없음 등 이상 징후 자동 통보
- “신고하지 못하는 위험”을 먼저 감지하는 기술들
✅ 핵심 메시지
고독사(고립사)를 막기 위한 제도는 이미 존재합니다.
하지만 정보 부족과 접근성 한계로 인해 많은 이들이 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.
제도를 알리고, 연결하는 노력이 중요합니다.
“사람이 사람을 돌보되, 제도가 그 지속을 뒷받침해야 한다.”
✅ 다음 편 예고
6편. 비대면 시대의 디지털 돌봄 네트워크
기술은 고립을 막을 수 있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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