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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, 대한민국에서 고독사(고립사)로 분류된 사망자 수는 약 4,000명에 이릅니다.
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, 네 명 중 한 명이 가족도 없이 홀로 죽어간다는 의미입니다.
📊 고독사(고립사), 어떤 사람들에게 일어나는가?
- 성별: 남성이 여성보다 약 3배 이상 많음
- 연령대: 50대부터 증가, 60~70대 남성에게서 집중
- 지역별: 수도권과 광역시에 집중 (서울·부산·인천 등)
- 주거형태: 원룸·고시원 등 1인가구 밀집 지역
☞ 특히 중년 이상 남성의 사회적 단절이 큰 위험 요인으로 꼽힙니다.
📌 어떤 상황에서 발견되는가?
- 시신 발견까지 7일 이상 소요되는 경우가 다수
- 이웃의 신고, 고지서 미납, 악취 발생 등으로 발견
- 죽은 후에야 존재가 드러나는 삶이 많아지고 있음
❗ 숫자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진실
이 통계 뒤에는
✔︎ 아프다는 말을 할 수 없었던 사람들,
✔︎ 누구에게도 기대지 못했던 시간들,
✔︎ 이웃과의 마지막 인사조차 없었던 나날들이 숨어 있습니다.
“고독사(고립사)란, 단순히 죽음의 방식이 아니라 삶의 관계가 끊긴 상태다.”
✅ 다음 편 예고
2편. ‘혼자 죽는 사회’의 구조적 원인
왜 우리는 이토록 고립되고, 돌봄에서 멀어졌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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